요즘 하루가 멀다 하고 뻔질나게 먹는 거.... 천일식품 더낙지볶음밥. 오늘은 더 맛있게 먹어 보았습니다. 코스트코 사절단 친구를 통해서 제 돈으로 왕창 구매하고 냉동실 꽉꽉 채웠습니다. 속이 허할 때마다 냉동실을 열어 봐요. 보기만 해도 든든하더라고요.저번 글에서 부추랑 김가루 넣어서 볶아 먹는다면 더 맛있을 거 같다고 언급했습니다. 그래서 오늘은 부추와 김가루를 넣어서 볶아 봤어요.프라이팬에 식용유 두르고 냉동실에 수납되어 있던 더낙지볶음밥 투하. 몇 번 휘적거리다가 어느 정도 녹은 거 같으면 부추를 숭덩숭덩 잘라서 넣어 줍니다.다른 말인데 오늘 저 프라이팬을 보내 줬습니다. 코팅이 살짝 벗겨졌길래 살림으로 한가락 하는 친구에게 물어봤는데 당장 버리라고 하더라고요. 한 끼 해 먹기 딱 좋고 가벼워서 ..